보고싶은 마음이 사무치는 날
아득한 기억 달이 되어 차오르는 밤
사랑을 가르쳐준 당신에게
이 노래 전해지기를
한마디 말보다 두 볼을 타고 흐르는
눈물로 배웅하던 나를
말없이 안아주던 따뜻한 품 속에서
서로 사랑했음을
오늘 같은 시간 아래 같은 하늘 아래
우릴 비추는 저 달 보이나요
오늘 같은 시간 속에 깊은 그리움을
가득 담은 내 소리 들리나요
다시 마주할 그날을 기다리며
당신을 불러봅니다
보고싶은 마음이 사무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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